산들바람에 머릿결이 가볍게 흩날리는 순간, 남주혁의 눈동자에는 여유로운 미소가 머물렀다. 초여름의 공기가 피부를 스치는 오후, 특별한 무언가를 품에 안은 배우의 모습은 소란스러운 일상에 잔잔한 위로를 건넸다.

山风轻拂发丝飞扬的瞬间，南柱赫的眼眸中荡漾着闲适的微笑。午后，初夏的空气掠过肌肤，背着托特包的南柱赫的身影，为喧嚣日常带来静静的慰藉。

사진 속 남주혁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카라 니트와 밝은 워싱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함을 드러냈다. 내추럴한 검은 머리는 바람결에 흐트러져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했고, 벽 앞에 선 남주혁의 편안한 표정에서는 소박한 행복이 전해졌다. 손에는 크림색 바탕에 아트워크가 섬세하게 그려진 토트백을 들고 있으며, 해당 아이템이 전시의 특별함을 상징하는 듯 무심한 듯 포인트를 더했다.

照片中的南柱赫搭配干练的海军蓝条纹高领针织衫与浅色水洗牛仔长裤，展现出夏季清爽感。自然的黑发随风飘动，被捕捉到随性的动态，倚墙而立的南柱赫以放松的神情，传递了质朴的幸福感。他手中提着奶油底色、绘图精致的托特包，仿佛不经意间为整体造型增添了特别亮点。

남주혁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편안한 스타일링은 누리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오랜만에 밝은 미소를 봐서 반갑다”, “토트백도 남주혁도 모두 특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배우의 근황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남주혁 특유의 차분함이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빛난다는 평도 더해졌다.

南柱赫自然的微笑和休闲的造型引发网友热议。粉丝留言 “好久没看到你这么灿烂的笑容了”、“托特包和南柱赫都很特别”，为南柱赫的近况送上温暖祝福。有评价称，他独有的沉稳气质，在日常空间中也十分耀眼。

최근 작품에서는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여온 남주혁이지만, 이번 게시물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일상적인 아이템과 자연스러운 미소만으로도 남주혁이 지닌 고유의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南柱赫近期在作品中展现了多变形象。在此次分享的动态中，他以从未展现过的随性和真诚的面貌，再次吸引了粉丝的目光。仅靠日常单品和自然的微笑，凸显自己独有的魅力。

日常可爱反差，韩志敏vlog露面

남주혁은 한지민의 촬영을 보며 “누나 유튜버 다 됐다”고 놀라기도 했다. 이에 한지민은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해주세요”라며 프로 유튜버 같은 모습을 보였고, 남주혁을 향해 카메라를 비췄다. 카메라가 다가오자 남주혁은 “제대 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南柱赫出镜了韩志敏的YouTube视频，他惊讶道“姐姐都成YouTube博主了”。对此韩志敏以专业博主的姿态回应“请订阅、点赞、开启通知哦”，并将镜头转向南柱赫。镜头靠近南柱赫时，他腼腆透露道：“我退伍啦。”

남주혁은 한지민, 이정은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지민은 “언니랑 여섯 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고, 남주혁은 “그러니까”라며 새삼 놀랐다.

南柱赫还和韩志敏、李静恩合影。韩志敏介绍“这是和姐姐合作的第六部作品”，南柱赫惊讶表示“原来如此吗”。

남주혁은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의 복귀작은 넷플릭스 ‘동궁’으로, 내년 공개 예정이다.

南柱赫在去年9月完成兵役退伍，回归作品为Netflix剧集《东宫》，预计明年公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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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전시장 한가운데,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남주혁이 발견한 것.

值得一看的展览？南柱赫到访迪奥展会。

黑灯的展览中心，南柱赫邂逅现实和幻想边界中的风景。

초여름【名词】初夏

스트라이프【名词】条纹，条带

데님【名词】斜纹粗棉布，牛仔布

토트백【名词】托特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