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해 예능에 이어 OST가 발매된다.

为纪念《请回答1988》播出10周年，继纪念综艺后，也将正式发售OST。

'응답하라 1988' OST는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도 리스너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OST로 손꼽힌다.

《请回答1988》的OST是《请回答》系列中最受听众喜爱的OST。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만큼 당시 발매된 OST를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此次OST是纪念播出10周年OST，推出当年发行原曲的重新编曲。

특히 이번 OST는 새로운 가창자를 섭외하는 방식이 아닌, 10주년을 맞아 출연 배우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特别的是，这张OST并未邀请新歌手，而是由10年前出演原作的演员们亲自参与，更有纪念意义。

19일 배우 박보검의 솔로곡 Part 1을 시작으로, 이어 26일 들개들(이일화・라미란・김선영)과 쌍문동 아이들(류혜영・혜리・고경표・류준열・박보검・안재홍・이동휘・최성원)이 각각 가창한 두 곡이 수록된 Part 2가 발매된다.

12月19日将率先推出了演员朴宝剑的solo曲Part 1，随后在12月26日发行Part 2，收录了狗焕家（李一花・罗美兰・金宣映）和双门洞孩子们（柳惠英・惠利・高庚杓・柳俊烈・朴宝剑・安宰弘・李东辉・崔成元）分别演唱的两首歌曲。

신원호 감독은 '응답하라', '슬기로운' 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기획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申元浩导演曾策划过《请回答》系列、《机智医生生活》系列等多部电视剧的OST，打造过无数热门歌曲。

그는 "이번 OST 역시 지난 10년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他表示：“这张OST的主旨，是为过去10年里一直喜爱这部剧的粉丝们，精心准备并献上的一份礼物。”

마주희 OST 프로듀서 또한 "극 중 인물로서 서사를 함께 쌓아온 배우들만이 낼 수 있는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시절 OST를 들으면 자연스레 드라마가 떠오르듯,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역시 우리 마음속 깊이 남겨둔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들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OST制作人马周熙也表示：“大家通过新OST，能感受到一种独特情感，这种情感是剧中人物共同构建的专属故事。就像听到当年的OST 会自然想起电视剧一样，唤醒我们内心深处回忆的歌曲，组成了这部《请回答1988》10周年纪念OST。”

한편, '응답하라 1988 10주년' 예능이 오는 19일 tvN을 통해 첫 방송되는 가운데,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1이 발매된다.

《请回答1988》10周年纪念综艺将于12月19日在tvN首播，同一天下午6点，OST Part 1将在各大音乐平台上线。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응팔’의 멤버들이 돌아온다.

曾创下现象级热度的《请回答1988》剧组全员回归。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10주년을 기념한 예능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오는 1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纪念tvN电视剧《请回答1988》播出10周年的综艺节目——《请回答1988 10周年》，确定将于12月19日迎来首播。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这档综艺记录了《请回答1988》演员们为庆祝10周年，一起度过的两天一夜旅行。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류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成东日、李一花、罗美兰、金成钧、崔武盛、金宣映、柳在明、柳惠英、惠利、柳俊烈、高庚杓、朴宝剑、安宰弘、李东辉、崔成元、李敏智等演员将共同出演。

2015년 방송된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15年播出的《请回答1988》，是一部讲述1988年双门洞一条胡同里五户人家鸡飞狗跳日常的喜剧家庭剧，是由申元浩导演和李祐汀编剧联手打造的作品。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该剧作为《请回答》系列的第三部作品，创下了全国家庭平均收视率18.8% 的剧集最高纪录，收获了现象级的超高人气。

1980년대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펼쳐졌고,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배경과 소품, 패션 등을 제대로 구현해 냈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剧集以20世纪80年代首尔道峰区双门洞为背景展开故事，仿佛穿越回当年一样，剧中的布景、道具和服饰等细节还原到位，收获了观众的一致好评。

또 ‘청춘’, ‘소녀’, ‘걱정말아요 그대’, ‘혜화동’ 등의 OST도 그 시절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此外，《青春》、《少女》、《你不要担心》、《惠化洞》等OST等当年大热歌曲的翻唱作品，进一步提升了观众的追剧沉浸感。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가 골목 친구로 분해 훈훈하고 유쾌한 우정을 그려냈다.

惠利、朴宝剑、柳俊烈、高庚杓、李东辉饰演的胡同好友，演绎了一段段温暖又欢快的友情。

티격태격하면서도 그 시절에 볼 수 있던 10대의 모습과 에피소드들이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각양각색의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这群少年少女吵吵闹闹的日常，还原了那个年代独有的青春模样和故事，引发了观众的强烈共鸣，鲜明各异的性格也牢牢抓住了观众的心。

또 혜리의 남편 찾기가 관전 포인트로 크게 작용했다.

另外，惠利饰演的德善最终的“老公是谁”，也是剧中的一大核心看点。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누구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매회 팽팽하게 갈린 것.

观众们找德善的老公，每一集的争论都十分激烈。

매 시리즈 나온 남편 찾기였지만 더욱 진화된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虽然“猜老公”是《请回答》系列的固定环节，但这一部用了更具新意的呈现方式，直到结局都让观众既紧张又心动。

스토리 전개에 다소 호불호가 나뉘기는 했으나, 각 캐릭터별로 다룬 전개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尽管观众对剧情走向褒贬不一，但围绕每个角色展开的故事线，都给人留下了深刻的印象。

여기에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향연도 응팔의 인기 요소였다.

除此之外，个性鲜明的角色群像，也是《请回答1988》的一大吸睛亮点。

‘개딸 아버지’ 성동일과 ‘큰 손 어머니’ 이일화가 또 한 번 출연해 응답하라 시리즈의 버팀목이 됐다.

狗女儿爸爸成东日和大方妈妈李一花的再次出演，成为了《请回答》系列的定海神针。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따뜻한 ‘치타 여사’ 라미란, 유행어를 섭렵하며 사랑꾼 모먼트를 보여준 김성균, 똑부러지면서도 욱하는 성격을 지닌 덕선의 언니이자 또 다른 ‘개딸’ 류혜영, 공부 빼고 다양하게 흥미를 가지면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 안재홍 등이 각자의 서사로 공감과 재미를 담아냈다.

气场强大又内心温暖的“豹子女士”罗美兰、金句频出尽显暖男本色的金成钧、聪明伶俐却脾气火爆的德善姐姐、另一个“狗女儿”柳惠英、不爱学习却兴趣广泛，浑身散发可爱魅力的安宰弘等演员，都通过各自的故事线，为剧集增添了共鸣感和趣味性。

10년이 흘러 응팔 식구들이 재회한다.

时隔10年，《请回答 1988》的家人们再度团聚。

현장을 담은 필름 사진이 사전에 공개되며, 이들의 재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现场胶片照片提前公开，让观众对他们的重逢充满了热切期待。

또 사전에 공개된 필름 카메라 사진으로 혜리,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류혜영, 안재홍, 유재명, 김선영, 최무성 등 대부분의 쌍문동 식구들이 10주년을 맞아 MT를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从提前曝光的胶片照片中可以看到，惠利、朴宝剑、高庚杓、李东辉、成东日、李一花、罗美兰、金成钧、柳惠英、安宰弘、柳在明、金宣映、崔武盛等大部分双门洞家人齐聚一堂，开启了10周年纪念团建之旅。

다만 류준열은 스케줄 문제 등으로 인해 10주년 MT에는 불참하고, 일부 콘텐츠에만 참여한다.

但柳俊烈因行程问题未能参与此次团建，仅参与了部分内容的录制。

이후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 등은 다시 한번 반가움을 선사했다.

后续公开的预告片和海报，再次唤起了观众的满满亲切感。

10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演员们如同10年前一般重聚一堂的画面，牢牢吸引了大众的目光。

또 시청자들의 그 시절 기억을 소환하는 듯한 배우들의 케미와 말들이 벌써부터 재미를 유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演员们间默契的互动和对话，仿佛能唤醒观众对当年追剧的记忆，令人忍俊不禁，进一步拉高了观众对首播的期待值。

이에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응팔이 10주년을 기념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시절 인기를 재현하며 다시 한번 신드롬급 인기를 몰고 올지도 주목된다.

因此曾让观众笑中带泪的《请回答1988》，能否能借10周年的契机再次俘获观众的心，重现当年的火爆热度，掀起新一轮的追剧热潮呢？让我们拭目以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