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열애설 불식’에 나섰다. 크러쉬가 최근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맡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Red Velvet成员Joy和歌手Crush展现了依旧甜蜜的恋情，分手传闻不攻自破。Crush近日被拍在Joy妹妹的婚礼上亲自送上祝歌，引发热议。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누리꾼의 목격담이 퍼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크러쉬는 신부의 언니이자 연인 조이를 위해 축가 무대에 올랐고,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Beautiful’을 열창했다. 그는 검정 니트와 면바지, 무테 안경 차림으로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결혼식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近日，各大社交平台传开了Crush参加Joy妹妹婚礼目击帖。据爆料帖子，Crush受新娘姐姐、恋人的 Joy邀请在婚礼上演唱祝歌，深情献唱电视剧《鬼怪》OST——热门歌曲《Beautiful》。他身着黑色针织衫、休闲裤，搭配无框眼镜，造型简约不失知性，为婚礼现场送上温暖。

조이의 여동생 결혼 소식은 이미 지난 7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조이는 동생의 신혼집을 찾아 청첩장을 건네받았고, 동생으로부터 “언니가 축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자 “음악방송보다 떨린다”며 망설였던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실제 결혼식에서는 조이 대신 크러쉬가 축가를 불러 현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早在今年7月，在MBC综艺《我独自生活》就公开过Joy妹妹的婚讯。当时Joy前往妹妹的新婚公寓收到请柬，妹妹拜托她“希望姐姐能唱祝歌”，Joy面露犹豫表示“比上打歌还紧张”，这一幕被节目记录下来。但在实际婚礼上Crush代替Joy献上祝歌，让现场更具特别意义。

조이는 결혼식 다음 날 SNS를 통해 “좋은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여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풀뱅 단발 헤어에 올블랙 의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고, 신부가 된 동생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세 자매 모두 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으며 “K장녀의 품격”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婚礼次日，Joy在社交平台发文称“美好的一天”，并附上和两位妹妹的合影。照片中Joy留着齐肩短发，身着全黑造型，尽显优雅气质。身为新娘的妹妹则穿着纯白婚纱，展现出清纯美貌。三姐妹极为相似的颜值引发热议，网友纷纷称赞三姐妹是“K-三姐妹气质”。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크러쉬가 자연스럽게 조이의 부모님도 뵈었겠네”, “이제 진짜 한 가족 분위기”, “이렇게 예쁜 관계 오래가길”, “결별설 다 무색하게 만드는 조합”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결혼식 축가라니, 조이 동생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듯”이라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관계를 응원했다.

祝歌被曝光后，网友们纷纷送上温暖回应：“Crush顺理已经见过Joy的父母了吧”、“现在真有一家人的氛围了”、“希望美好的关系能长长久久”、“这对cp分手的传闻不攻自破”、“居然在婚礼上唱祝歌，想必给Joy妹妹和家人留下了难忘的回忆”等等，为两人忠贞不渝的感情送上祝福。

한편 조이와 크러쉬는 2020년 크러쉬의 곡 ‘자나깨나’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21년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此外Joy和Crush在2020年因Crush合作曲《无时无刻》结缘后发展为恋人，2021年8月起公开恋爱至今。

重点词汇

축가【名词】祝歌，祝贺歌，庆祝歌

목격담【名词】目击证言

청첩장【名词】请柬

결별설【名词】分手传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