剧情梗概

무당의 운명을 거부했지만 이무기와의 악연은 계속된다!

即使少女拒绝成为巫女，却还是摆脱不了恶龙的纠缠！

개혁 군주 ‘이정(김지훈 분)’의 유일한 아들, 왕손이 광증에 걸려 궁은 소란스러운 상황이다. 능력 좋은 어의도 어찌하지 못하고 왕손의 몸은 악화되고 있는 상황. 결국 검서관 ‘윤갑(육성재 분)’은 왕을 위해 무당을 부르자 청하지만 궁에서 음사를 행하는 것은 금기 되었기에 이정은 그의 요청을 거절한다.

改革君主“李成”（金志勋 饰）的独子突然陷入疯癫，宫中一片混乱。王世子的身体每况愈下，即便是医术高强的御医也束手无策。最终，检书官“尹甲”（陆星材 饰）请求召见巫女，却因宫中禁止施行巫术被李正拒绝。

한편, 엄청난 능력으로 이름을 알린 만신(무당)의 하나 뿐인 손녀 ‘여리(김지연 분)’는 할머니의 능력을 물려 받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무당의 길을 걷지 않고 안경을 만드는 애체 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애체를 팔기 위해 방문한 한 양반집에서 원한을 가진 귀신을 보게 된다. 그 집의 아씨에게 해코지를 하려는 귀신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다가 그만 위험에 처하고 마는데.

另一边，“汝里”（金智媛 饰）的奶奶是一名强大的巫女，她虽然继承了奶奶的能力，但却放弃成为巫女，当了一名制作眼镜的工匠。某天，她为贩卖眼镜拜访某士大夫家时，撞见怀有怨念的鬼魂试图附身士大夫家的小姐。情急之下挺身而出，却也因此陷入了危险。

그때 승천하지 못하고 지상을 떠도는 이무기 ‘강철(김영광 분)’이 나타난다. 

就在此时，升天失败，在人间徘徊的螭龙“姜哲”（金英光 饰）出现。

강철은 천 년의 기다림 끝에 하늘로 승천하던 중 어린 아이와 눈이 마주쳐 다시 땅으로 내려왔기에 인간을 무척 싫어하는 자였다. 그러나 그릇이 크고 영이 맑은 영매, 곧 여리를 차지하면 다시 승천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기에, 무려 13년이나 여리를 노리는 상황이었다.

他苦心修行千年却在升天时因与孩童对视而堕落凡间，从此极度厌恶人类。传说若能占据灵慧通透的“容器”便可再次升天，于是他觊觎了汝里长达13年。

여리는 꿋꿋이 강철이에게 흔들리지 않고 애체 장인으로서의 삶을 이어간다. 

但汝里坚守工匠生活，对姜哲无动于衷。

그런데 그 날, 우연히 고향 땅에 갔던 윤갑과 첫사랑 여리가 만나게 되고. 윤갑은 뛰어난 만신의 기운을 가진 여리를 궐로 들이려 한다. 하지만 만신으로서 갈 수는 없었기에 애체 장인으로서 부탁을 하고, 두 사람은 궁으로 나서지만. 여느 때처럼 이무기 강철이 여리의 앞을 방해하고. 윤갑의 몸에 빙의해버리는데…

直到某天，尹甲回到家乡，与初恋汝里重逢。他发现汝里拥有强大的通灵能力，想要以“眼镜工匠”身份带她入宫驱鬼。就在两人上京途中，姜哲又出面阻拦，甚至附身到了尹甲身上……

人物角色

윤갑 역 – 육성재

尹甲（陆星材 饰）

검서관. 서얼 출신이지만 총명함을 인정 받아 왕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다. 원자가 원인 모를 병에 걸리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당의 핏줄 여리를 애체 장인으로 눈속임해 궐로 들이려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무기 강철이에게 몸을 빼앗기고 만다.

在朝中任检书官一职。虽是庶子出身但聪明过人，且对王忠诚。为救病因不明的王世子，欲隐瞒汝里身份将其带入宫中，却在途中被恶龙姜哲附身。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여줄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 두 사람은 무려 16년 지기 친구라는 사실?! 찐친끼리 멜로 연기를 한다는 게 쉽지 않겠지만... 되려 실제 친구에서만 나오는 친밀한 케미들도 함께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

主演陆星材与金知妍现实中竟是16年的好友？！好朋友要演爱情戏应该很不容易，但好友之间的那份默契也许会成为观剧的亮点之一。

요즘은 뭐만하면 웹툰 원작이던데, 혹시 귀궁도?! 궁금하시겠지만 드라마 귀궁은 웹소설, 웹툰 등 별도의 원작이 없는 작품이다.

近年很多剧都改编自网络漫画，但《鬼宫》是原创剧本。

참고로 극본은 <왕의 얼굴>의 윤수정 작가가 맡았음. 더불어 연출로는 <각시탈>, <왕의 얼굴>, <화랑>,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등 히트 드라마들을 대거 작업한 윤성식PD가 참여하였다. 특히 사극에 특화되어 있는 연출가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 귀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剧本由《王的面孔》编剧尹秀晶执笔，导演是曾执导过《新娘面具》、《王的面孔》、《花郎》、《哲仁王后》、《最佳李顺心》等热门剧的尹成植。因为尹导演特别会拍史剧，所以大家对这部剧也是很期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