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을 사동 표현이라고 하는데, ‘-시키다’를 붙이면 사동 표현이 된다. 위 예문은 모두 사동의 의미가 없는데도 사동 표현이 남용된 사례라 할 수 있다.
当句子的主体不是自己行动,而是让别人做某个动作或行为时,就要使用使动形态。加上“-시키다”就变成使动形。上述的例句并没有使动含义,却全都误用上了“-시키다”。
남을 시킨 것이 아니라 문장의 주체가 스스로 행한 행위이므로, “다음에 당신에게 제 친구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무실 리모델링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왔다” 등처럼 ‘-시키다’를 ‘-하다’ 형태로 쓰는 게 바람직하다.
因为上述例句中并不是指示别人做事,而是自己做的行为。所以上述例句中的“-시키다”都应该换为“-하다”。“下次给你介绍我的朋友(다음에 당신에게 제 친구를 소개해 드릴게요)”、“通过办公室改造改善了办公环境(사무실 리모델링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在停车场停完车上来了(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