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78)이 방송에서 세 살배기 늦둥이 막내아들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演员金容健（78岁）在节目中提及三岁多的小儿子，表达了对小儿子的喜爱。

김용건은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자택을 공개하며 막내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9月26日下午播出的channelA综艺《爸爸是花样中年》中，金容健公开了自己的住宅，并谈到了自己的小儿子。

그는 막내아들이 오는 10월이면 36개월이 된다고 밝히며 “가끔 본다. 요새 말 좀 한다. 못 보면 영상통화로 얘기한다. 점점 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他的小儿子在今年10月将满36个月。“我们会偶尔见面，最近聊得挺多的。没法见面的话我们就打视频，相处起来越来越舒服了。”

이어 “영상통화 할 때 뭐 만들고 이러면 시선도 안 준다. 이름 부르면 본다”며 “가끔 집에 오면 장난감을 한 보따리 들고 온다. 

接着他表示：“视频的时候，如果是在做什么东西，一般连看都不会看一眼。偶尔回家的话，会拎着一包玩具过来。会让我一起打羽毛球，还叫我吹气球。”

배드민턴하자고 하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한다”고 했다. 어린 아들과 놀아줄 때면 힘든 몸을 뒤로하고 손주와 놀아주는 영화 ‘대부’ 속 한 장면이 생각난다고도 했다.

他还说道，每次和年幼的儿子一起玩的时候，就会想到电影《教父》中的一个场面，场面中主人公和小儿子一起玩的时候，能放松疲惫的身体，和孙子一起玩。

1946년생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었다. 

金容健出生于1946年，2021年他和比自己小39岁的女友一起，怀里抱着儿子，一时成为话题。

당시 여자 친구는 혼전임신 후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으나, 김용건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고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취하했다.

当时的女友在婚前怀孕，以金容健反对生育为由提交了起诉书，但由于金容健在户籍上登记了儿子，并承诺积极支持生育和养育，最终取消了诉讼。

이런 일련의 일들을 떠올린 듯 김용건은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아이에 대해) 얘기도 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나보다”라며 아들이 자란 후 알게 되고 놀랄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金容健后来似乎忘掉了这一系列闹剧，坦率地表示：“随着时间流逝,我也会(和孩子)交流了，自然而然地接受了他们。”他表示正在考虑，等儿子长大后知道以前令人惊讶的往事后，该如何坦率地和儿子讲清缘由。

한편 이날 김용건 집에 초대된 방송인 김구라는 김용건의 막내아들 영상을 보며 “둘째 아들과 늦둥이 아들이 닮았다”고 했다. 김용건도 “둘째와 많이 닮았다”며 웃었다. 

另外，当日受邀前往金容健家的综艺人金九拉，在看到金容健小儿子的视频后讲道：“二儿子和小儿子长得很像。”金容健也笑着说：“和老二长得很像。”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형제인 하정우(46·본명 김성훈)와 차현우(44·김영훈)를 뒀다. 1977년 결혼한 전 부인과는 1996년 이혼했다.

金容健膝下有演员兄弟河正宇(46岁•本名金成勋)和车贤宇(44岁•金英勋)。他在1977年和前妻结婚，随后于1996年离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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